미래형 국가 협력 통해 ‘소강사회 동남아’로
이끄는 협력체 모색
동남아협력체
자국중심주의를 넘어서는 국가간 협력의 중요성과 필요성
‘소강사회 동남아’를 위한 협력 모색 과정에서의 갈등요소 타파
동남아 협력공존 모델 구축 및 실현 방안 모색
동남아협력체를 시작으로 하는 세계협력공존 체제로의 대전환
세계는 국가로 구성된 국가 중심 체제이다. 따라서 국가간 협력은 공생, 공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지만, 세계는 여전히 과도한 자국 이익 추구의 틀을 깨지 못하고 있다. 법과 제도에 의해서 사회질서를 유지하는 국가와 달리 세계에는 그런 것이 없어서 결국 일부 강대국 중심의 힘의 원리가 지배하고 있는 실정이다. ‘세계화된 사회’를 지향하고 있지만 이러한 장애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지역내 국가간 협력체를 지향하는 동남아는 상이한 역사적, 문화적 배경으로 국가마다 다른 정치 체계와 역사적 갈등을 가져 왔다. 세계공동체의 초석이 될 동남아협력체는 이러한 갈등 요소는 타파하고 공동 목표를 내세우는 것을 통해 국가간 협력을 실현해 낼 수 있다. ‘소강사회 동남아’라는 목표를 통해 협력공존을 모색할 수 있다.
동남아협력체는 경제적, 지리적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력을 발굴해서 이끌어야 한다. 동남아 협력공존을 실현시킬 방안을 찾아낸다면, 동남아는 현재 경제적 이권에 얽매인 단기적 관점을 극복하고 시너지를 얻을 수 있다.
상이한 국가 간의 동남아협력체를 이끄는 경험은 이후 ‘세계공동체로의 진화’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 동남아의 협력공존 및 지역 평화를 실현함으로써 국가 이익 중심으로부터 세계 협력공존 체제로의 대전환에 초석이 될 것이다.